연예 장동민 여배우와 연애, 최근 여자친구 공개 왜?

개그맨 장동민이 A급 여배우와 열애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유세윤 기살리기 특집'으로 유상무, 장동민, 김준호, 김대희, 홍인규등 개식스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장동민은 A급 여배우와 만났다고 밝히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동민은 작년에는 재벌2세 여자친구와 연애담을 공개하고 작년 말 12월에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여자친구에 집착한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장동민은 여자친구와 연애를 하면서 집착한 일화로 여자친구가 술자리를 즐길 때면 데리러 가곤 한다며 “그걸 아니까 회사 사람들이 전화를 못 받게 했다. 그 전의 통화에서 대략 위치를 파악하고 그 일대를 400군데 뒤졌다”라고 집착한 일화를 공개햇다.

장동민은 포장마차에서 여자친구와 직장동료들을 발견하고 “전화를 하니 역시 안 받더라. 바로 엎었다. 우동이랑 다 엎어졌다. 30초 시간을 주겠다고 했다. 회사에 남든지 내 옆에 남든지. 결국 회사에 남았다”라고 이별을 하게 된 사유를 밝혔다.

장동민의 여자에 대한 공개가 이제는 여배우로 옮겨진 것이다.
장동민은 개식스와 함께 출연한 라디오스타에서 A급 여배우와 만났다고 언급하자 MC들이 의심의 눈을 보내자 유세윤과 유상무가 "눈으로 본적은 없지만 맞는 얘기다"라고 편을 들어주며 여배우와의 연애 사실을 거들었다.

또한 유상무가 “상대 여배우가 장동민에게 ‘오늘 이 옷 입어도 되느냐’고 묻더라”고 증언했다.
이어 장동민은 "오래 만나지는 않았지만 아름답게 만나 아름답게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가 장동민에게 “비밀 보장은 확실히 할 것이니 가르쳐달라”고 제안하자 윤세윤이 종이에 여배우 이름을 적어보여줬고, 김구라는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A급은 맞다"며 "요새 확 A급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구라는 장동민의 연인이였던 여배우 이름이 적힌 종이를 씹어먹어 폭소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