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138편에서 백야가 바다에 뛰어 들은 소식 전해졌다.
백야가 바다에 뛰어들자 온단실, 문정애는 크게 걱정했고 서은하는 말을 잇지 못했다.
압구정 백야 139편에서는 장화엄이 바다를 바라보며 망연자실한 모습이 그려졌다.
장화엄은 "이게 현실이야. 니가 어떻게 찬물속에 있어"라고 오열했고, 주위 사람들은 "잠깐이라도 한눈 팔면 안돼요"라며 장화엄을 걱정했다.
서은하는 "야야에게 우울증 증상이 있었어요"라는 물음에 "낳은 자식을 몰라"라면서 애통해했다.
야야는 장화엄에게 "결혼하고 오래오해 행복하게 살라"는 메시지를 보내 더욱 장화엄을 더욱 힘들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