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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소리 | 김효주, 한국 낭자들 줄줄이...이지영 10년만에 일 내나...

김효주, 한국 낭자들 줄줄이...이지영 10년만에 일 내나...

온라인이슈팀
김효주와 김효주 캐디
김효주와 김효주 캐디ⓒ제공 : 뉴시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는 리디아고, 2위는 박인비, 3위는 스테이시 루이스다. 이들이 노스 텍사스 슛아웃에 참여했다. 거기에 김효주와 김세영, 이지영, 장하나, 박희영 등 한국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김효주가 30일 1라운드 경기 초반 레이스를 잘 펼치다 15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고 선두권에서 밀려나 아쉬움을 남겼다. 김효주는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대신 이지영이 상위권에 들어갔다. 이지영은 버디 4개, 보기1개로 3언더파 68타를 기록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지영은 2005년 LPGA 투어 CJ나인브릿지 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LPGA 투어로 직행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장하나는 3언더파 68타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샷 감이 좋아지면서 3타를 줄여 다음날 경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고는 경기 도중 볼이 나뭇가지에 끝에 맞아 트리플보기를 기록했다. 리디아고의 기록은 버디 2개, 보기1, 더블보기1, 트리플보기1, 4오버파 75타를 기록해 하위권으로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