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지사ⓒ구자환 기자
홍준표 경남지사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과정에서 과거 공천헌금의 실태를 폭로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홍준표 지사의 이번 발언은 아내 비자금에 이어 나온 것이어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홍준표 지사가 16대 총선 때 공천헌금 20억원을 언급해 논란이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1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성완종 전 회장의 1억원이 공천헌금이라는 의문 제기에 대해 터무니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홍준표 지사는 과거에는 공천헌금이 20억원이었다고 말해 논란이됐다.
홍준표 지사 20억 발언은 성완종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그는 17대 총선에서 영남지역 한 의원이 자신에게 공천을 해달라며 5억원을 제시했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16대 공천 헌금은 20억원에 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준표 지사는 과거에 수억원의 공천헌금을 거절했는데 왜 성완종 전 회장에게 1억원을 받았겠느냐고 항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