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안톤 체홉의 독보적인 예술세계를 세평한 책 「안톤 체홉 해설서」 출판기념식이 오는 11일 오후6시 30분부터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안톤 체홉 해설서」는 <민중의소리> 김세운 기자가 2년 동안 공연 현장을 누비면서 보고, 듣고, 느꼈던 경험을 배경 삼아 자신만의 언어로 체홉의 작품을 해설한 책이다.
김세운 기자는 출판기념식에서 원고를 쓰는 동안 겪었던 에피소드를 비롯해 저작에서 소개한 안톤 체홉의 작품 세계를 세세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저자 사인회는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증류주인 보드카와 음식, 음료, 디저트가 제공된다 .
출판기념식 당일 오후 4시부터는 <안똔체홉학회>에서 마련한 연극 '바냐 삼촌'이 공연된다. 출판기념식 참가자는 16,000원에 연극 '바냐 삼촌'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안똔체홉학회>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acas2014/)을 참조하면 된다.
이동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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