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민호에 이어 영탁도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스터트롯’ 톱6 중 두 번째다.
‘미스터트롯’ 톱6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뉴에라프로젝트는 19일 “영탁이 지난 17일부터 이상 증상을 느껴 18일 재검사를 실시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영탁은 지난 13일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녹화에 함께 참여했던 박태환, 모태범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14일 오전 검사를 받았고,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영탁은 이후에도 자가 격리 중이었는데, 지난 17일부터 신체에 이상 증상을 느껴 재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이 나온 것이다.
영탁은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며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영탁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철저히 따를 것”이라며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직원, 현장 스태프들 모두 검사를 진행했고 현재 모두 음성이다.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영탁과 함께 ‘뽕숭아학당’에 출연 중인 장민호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장민호, 영탁의 코로나 확진에 임영웅, 이찬원, 김희재, 정동원 등 다른 가수들은 활동을 일시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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