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On Me’ 아-하의 진짜 음악 이야기가 온다 (영상)

‘아-하: 테이크 온 미’ 오는 9월 개봉... 밴드 탄생과 성공, 음악적 연대

영화 <아-하:테이크 온 미>(a-ha:Take On Me)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아-하:테이크 온 미>는 메가 히트송 ‘Take On Me’의 주인공, 레전드 밴드 a-ha(아하)의 탄생과 성공 그리고 음악으로 연대하는 이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뮤직 콘서트 음악 영화다. 원래의 제목은 ‘a-ha:The Movie’이며 아하의 멤버 모튼 하켓, 마그네 푸루홀멘, 폴 왁타가 출연한다.

영화는 지난 7월 개최된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월드 판타스틱 블루 부문에 초청돼 ‘아시아 프리미어’로 상영되며 화제를 모았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당시 온라인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전석이 매진되기도 했다.

(왼쪽부터) 마그네 푸루홀멘(키보드), 모튼 하켓(보컬), 폴 왁타(기타)ⓒ제공=컨텐츠 썬

노르웨이의 밴드 아하는 모튼 하켓(보컬), 마그네 푸루홀멘(키보드), 폴 왁타(기타)로 구성됐다. 1984년 메이저 음반회사인 워너브라더스와 계약이 성사되어 첫 앨범 Hunting High and Low가 발매됐고, 이 앨범 속의 ‘Take On Me’가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월드 와이드 메가 히트송이 됐다. 40년 가까이 한 팀으로 함께 하고 있는 이들 멤버들의 무대 위 그리고 무대 밖의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다.

팝에 관심이 없더라도 ‘Take On Me’의 초반 신디 사운드와 후반에 반복되는 가사 ‘Take On Me’는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을 정도로 ‘Take On Me’는 ‘a-ha’를 대표하는 전 세계적인 히트송이다. 특히 센세이션을 일으킨 실사 이미지와 애니메이션을 합성한 ‘Take On Me’의 뮤직비디오는 지금까지도 놀라움을 주고 있는 명작 뮤직비디오로 손꼽힌다.

세월이 흘러 지난 2010년 유튜브 채널에 올려진, 그것도 무려 4K로 리마스터한 ‘Take On Me’ 뮤직비디오는 조회수가 13억 뷰를 기록할 정도로 시공을 초월해 사랑받는 화제의 콘텐츠다.

전 세계가 사랑에 빠진 센세이션 아이콘 a-ha의 탄생과 성공 그리고 음악으로 연대하는 이들의 진짜 이야기 <아-하:테이크 온 미>(a-ha:Take On Me)는 오는 9월 개봉한다.


민중의소리를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후원회원이 되어주세요. 독자님의 후원금은 모두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정기후원은 모든 기자들에게 전달되고, 기자후원은 해당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김도균 기자 응원하기

많이 읽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