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착한소비’ 커피차 운영... “원하는 곳에 보내드려요”

용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 가격 저렴하고 장애인도 돕는다

용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운영하는 커피 트럭ⓒ제공=용인시

용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양지바른보호작업장이 특별한 ‘커피트럭’(커피차)을 운영한다.

용인시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의 직업 활동을 돕는 양지바른보호작업장은 원두와 드립백, 더치커피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판매 활성화를 위해 기획 및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들의 인건비 마련을 위해 쓰인다. 현재 양지바른보호작업장에는 중증장애인 20여 명이 직업재활을 하고 있다.

커피트럭에서는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내려 만든 커피와 자몽·레몬 등 비타민 차를 판매하며, 용인시 중증장애인생산품 공동판매장인 유니르베이커리에서 만든 샌드위치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용인시 전역은 별도의 유류비와 출장비를 받지 않고 20만 원에 50잔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타지역의 경우 40만 원에 100잔을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커피트럭 이용을 원할 경우 시간과 장소를 정해 양지바른보호작업장에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양지바른보호작업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커피트럭 운영을 통해 판매된 수익금은 장애인들의 인건비 지원과 직업재활사업비로 사용된다”며 “착한 소비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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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응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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