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함께 읽을 ‘올해의 책’ 시민 설문조사 진행

1월 11일부터 31일까지 아동·일반 도서 총 20권 선정

2022년 용인시 올해의 책 안내 포스터ⓒ제공=용인시

용인시가 ‘2022년 용인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기간은 1월 11일부터 31일까지다.

설문조사는 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와 관내 15개 공공도서관 자료실에 마련된 투표 보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후보 도서 40권 중 선택하면 된다.

후보 도서는 시민과 공공기관의 ‘추천도서’, 전국 공공도서관과 시 도서관의 ‘대출인기도서’ 등에서 아동도서 20권과 일반도서 20권을 선별해 정했다.

이 가운데 시민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아동도서 10권, 일반도서 10권 등 총 20권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책은 각 도서관 자료실에 설치된 ‘올해의 책’ 코너에서 만날 수 있으며, 책을 활용한 독서감상문대회와 다양한 독서 연계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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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응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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