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_정규 3집 'Be Together' 단체 콘셉트 이미지. 2022. 02. 21 ⓒ큐브 엔터테인먼트그룹 비투비(BTOB) 10주년 공연이 멤버들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연기됐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1일 "비투비 멤버들의 연이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3월 18일부터 20일 3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공연이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됐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멤버들은 지난 10일 코로나19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고 이 가운데 이창섭, 프니엘, 육성재가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민혁, 서은광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멤버들은 자가격리에 들어가고, 이 기간 동안의 일정은 취소 또는 연기가 불가피하게 됐다.
소속사는 "공연을 기대하고 예매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아쉬움과 불편을 끼쳐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 안전하고 좋은 공연을 위한 조치이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투비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BTOB 10TH ANNIVERSARY CONCERT 2022 BTOB TIME [Be Together]'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미 예매한 오프라인 티켓, 생중계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별도의 수수료 없이 일괄 취소 및 전액 환불이 진행된다. 그리고
공연 관련 새로운 소식은 멤버들의 건강과 코로나19 상황을 검토한 후 확정될 경우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