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동극장, 뮤지컬 ‘포미니츠’ 6월 재공연

동명의 독일 음악 영화, 국내 창작진 손을 거쳐 재창작

국립정동극장, 뮤지컬 '포미니츠' 6월 재공연 ⓒ뮤지컬 '포미니츠' 포스터

지난해 국립정동극장 무대에 올랐던 뮤지컬 '포미니츠'가 올해 다시 무대에 오른다.

2021년 국립정동극장 무대에서 초연한 뮤지컬 '포미니츠'는 독일 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원작 영화를 뮤지컬로 제작해 이목을 끌었다.

크리스 크라우스(Chris Kraus) 감독의 독일 음악 영화 '포미니츠'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60여 년간 여성 재소자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쳐 온 '크뤼거'와 천재적인 음악 재능을 지녔으나 살인죄로 복역 중인 '제니'의 이야기를 담았다.

감옥 안에서 피아노를 사이에 두고 스승과 재소자로 만난 두 사람은 개인의 슬픔과 아픔을 음악으로 승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음악을 사이에 두고 두 사람은 치열하게 끌어당기고 또 갈등한다. 그리고 그 끝에선 폭발적인 피아노 선율이 뿜어져 나온다. 그 음악적 선율이 압도적인 작품이다.

국내 무대에 오른 '포미니츠'는 순수 국내 스태프의 손을 거쳐 새로운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됐다. 뮤지컬 배우에서 예술감독으로 변신한 양준모를 필두로 작가 강남, 작곡가 맹성연, 연출가 박소영이 함께한다.

올해 '포미니츠'는 새로운 얼굴들이 함께한다. 크뤼거 역에는 이소정, 이봉련이 더블 캐스팅됐고, 제니 역에는 한재아와 홍서영이 캐스팅됐다.

이 밖에도 류제윤, 이동수, 조영태, 이승재, 양지원, 노지연, 김하연, 안현아, 김병영이 무대의 풍성함을 더한다.

뮤지컬 '포미니츠'는 6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된다. 

기사 원소스 보기

기사 리뷰 보기

관련 기사

기사 원소스 보기

기사 리뷰 보기

관련 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