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당구선수, 국민의힘 입당...선대위 특보로 활동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당구선수 차유람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228호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서 이준석 대표, 권성동 원내대표와 입당원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차 선수는 향후 6·1 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문화체육특보로 활동하며 향후 지방선거에서 유세지원과 홍보에 나설 예정으로 알려졌다. (공동취재사진) 2022.05.13. ⓒ뉴시스

당구선수 차유람이 13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차유람은 앞으로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특보로 활동할 예정이다.

차유람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입당식에 참석해, 입당원서를 냈다.

그는 자신을 “20년 넘게 당구선수로 활동했고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유에 대해 “작은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정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라며 “지난 5년 동안 기업의 자유로운 후원을 받지 못해 모든 분야에 걸쳐 엘리트 선수 육성이 정체됐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와 집합금지 조치로 실내체육시설 관계자들이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런 모습을 현장에서 보면서 고난을 감당하는 문화체육인의 목소리를 누군가 대변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입당 이유를 밝혔다.

이준석 당대표는 “차유람 씨를 선대위 특보로 모시게 됐다”라며 “차 특보가 자원해서 지방선거에서 본인 역할을 하겠다고 하니, 선대위 차원에서도 여러 본부장도 차 특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더 다양한 젊은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열고 기다리겠다”라고 했다.

한편, 차유람은 2013년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에 이 대표와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차유람은 2006년 9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열린 ‘트릭샷 매직 챌린지’에서 포켓볼 여자 세계챔피언 자넷 리와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2013년 베이징 미원 오픈 포켓볼 9볼 부문에서 우승을,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여자당구 일반부 포켓10볼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현재는 방송 제작업 등을 하는 ‘이겨내컴퍼니’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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