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 연극 ‘터칭 더 보이드’ 캐스팅...7월 개막

영국인 산악가 조 심과 사이먼 예이츠의 생존 실화 바탕

연극 '터칭 더 보이드' ⓒ연극열전9

배우 김선호가 연극 '터칭 더 보이드(Touching the Void)' 무대에 캐스팅돼 오는 7월 관객을 만난다.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김선호 배우가 지난해 무대에 올랐던 연극 '얼음'에 이어 '터칭 더 보이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터칭 더 보이드'는 1985년, 아무도 등반하지 않은 페루 안데스 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Joe Simpson)과 사이먼 예이츠(Simon Yates)의 생존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터칭 더 보이드'는 '연극열전9'이 뮤지컬 '네이처 오브 포겟팅(The Nature of Forgetting)', 연극 '보이지 않는 손(The Invisible Hand)'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무대다.

'터칭 더 보이드'는 2018년 영국에서 초연했다. 당시 '무대 위에서 불가능한 것은 없음을 증명한 공연'이라는 호평과 함께 묵직한 감동을 전했다.

올해 한국 초연에선 몰입형 음향 기술을 사용해 시공간의 제약을 뚫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무대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터칭 더 보이드'는 관객을 스코틀랜드의 펍, 영국 국립공원의 거대한 바위벽, 페루의 설산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신성민, 김선호, 이휘종, 이진희, 손지윤, 오정택, 정환, 조훈, 정지우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극단 시인과 무사의 대표 김동연 연출가가 맡았다. 작품은 스코틀랜드의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데이비드 그레이그가 썼다.

공연은 오는 7월 8일부터 9월 18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상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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