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기사 용인시,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기업 모집...20일까지

강소·중소기업 또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58곳 모집

용인시청 전경 ⓒ제공=용인시

용인시가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강소·중소기업 또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 58곳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용인시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을 도울 수 있도록 행안부 주관 3개의 일자리 사업에 응모했고, 지난 2월 최종 선정돼 국·도비 21억 2,2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들 일자리 사업은 ‘용인 강소기업 청년인턴’, ‘용인 청년 일자리창출 프로젝트Ⅰ·Ⅱ’ 등이다.

3개의 사업 모두 채용 기업의 종류만 다를 뿐 청년 구직자를 채용하는 관내 기업에 시가 2년 동안 인건비 월160만원을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된 청년에게 1년간 인센티브(분기별 250만 원)를 지급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용인 강소기업 청년인턴’에 참여할 강소기업이나 중소기업 23곳, ‘용인 청년 일자리창출 프로젝트Ⅰ·Ⅱ’에 참여할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 15곳, 중소·중견기업 20곳 등 58곳이다.

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오는 20일까지 용인시 일자리정책과 청년일자리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일자리의 안정성이나 기업 경영의 건전성, 직원 후생복지 등을 평가, 참가 기업을 선정해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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