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미국 증권거래위에 “트위터 사용자 점검해 달라”

SpaceX 소유주이자 Tesla CEO 인 Elon Musk ⓒ제공 : 뉴시스, AP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판에 미국 규제당국까지 끌어들였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트위터 실제 사용자 수를 조사해달라고 촉구했다.

머스크 CEO는 트위터에서 "트위터는 하루 이용자 95% 이상이 (스팸 계정이 아닌) 진짜 사람이라고 주장한다"며 "실제로 그렇게 경험한 사람이 있나"라고 비공식 설문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답변으로는 폭소하는 이모지와 '저요?(Who me?)'라는 답변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했다.

머스크는 또 "안녕하세요. SEC 당국. 집에 있나요?"라고 언급했다. SEC가 트위터의 실사용자를 조사해야 한다는 요구로 해석된다. SCE도 트위터의 모호한 사용자 측정 방법을 인지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앞서 머스크 CEO는 지난 13일 트위터 가짜 계정이 5%로 추정된다는 트위터 측의 입장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돌연 인수절차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트위터 주가가 급락하자 인수가격 인하를 노린 전략으로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머스크는 지난 16일 인수가격 인하를 두고 "불가능하진 않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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