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5년간 반도체·바이오·IT 분야에 450조원 투자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2.05.20(자료사진) ⓒ민중의소리

삼성이 향후 5년간 반도체·바이오·신성장 IT(정보통신) 등 분야에 450조원을 투자한다. 이 가운데 80% 수준인 360조원은 한국에 투자한다. 신규 채용 규모로는 8만명을 제시했다.

삼성은 24일 이러한 내용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투자 규모 450조원은 삼성이 지난 5년간 투자한 330조원 대비 120조원 늘어난 것으로, 연평균 투자 규모를 30% 이상 늘린 셈이다.

총 투자액 450조원 가운데 80%인 360조원은 국내 투자액이다. 지난 5년간 국내 투자액 250조원보다 110조원 증가한 금액이다.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는 신소재·신구조에 대한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첨단 극자외선(EUV) 기술을 조기에 도입하는 등 첨단기술을 선제적으로 적용한다.

고성능·저전력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5G·6G 등 초고속 통신 반도체, 고화질 이미지센서 등에 필요한 팹리스(설계) 시스템반도체 경쟁력도 확보할 방침이다.

파운드리(위탁생산) 사업에서는 차세대 생산 기술을 적용해 3나노 이하 제품을 조기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중장기적으로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과 시밀러(복제약)를 주축으로 하는 사업구조를 구축한다.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하는 AI, 차세대 통신 등 신성장 IT 분야에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은 향후 5년간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8만명을 신규 채용할 방침이다.

기사 원소스 보기

기사 리뷰 보기

관련 기사

기사 원소스 보기

기사 리뷰 보기

관련 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