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과 나인우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며 현장에서 취재진과 팬들을 만나 즉석 포토타임을 갖고 인사를 전했다.
15일 밤 9시 50분 처음 방송되는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 그리고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서현은 극 중 행운을 몰고 다니는 긍정적이고 활발한 ‘슬비’를, 나인우는 모든 일에 운이 따르지 않지만 선량하고 현실적인 ‘공수광’을 연기했다.
카카오웹툰의 인기 원작을 기반으로 하는 ’징크스의 연인’은 ‘달이 뜨는 강’, ‘바람과 구름과 비’, ‘사임당 빛의 일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과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럭키’, ‘마돈나’, ‘마담 뺑덕’ 등을 집필한 장윤미 작가가 함께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