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폭락에 ‘채굴용 그래픽카드’ 중국 중고시장 대량 등장

중국 라이브커머스의 한 장면 ⓒIT즈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치가 급격히 하락하는 가운데 중국 중고시장에 암호화폐 채굴용 그래픽카드가 대량으로 매물로 나오고 있다고 중국 IT매체 'IT즈자'가 21일 보도했다.

'IT즈자'는 한 중국 라이브커머스의 한 장면을 공개하면서 판매자들 일부는 인터넷카페 PC에서 해체한 그래픽카드라고 소개하고 있으며, 일부는 채굴용 그래픽카드라고 밝히고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라이브커머스 화면을 보면 고성능으로 보이는 그래픽카드들이 바닥에 여러대 쌓여있다.

판매자들은 인터넷카페 PC에서 해체한 것이라고 소개한 '지포스 RTX 2060 6GB'의 가격을 1399위안(약 27만원), '지포스 RTX 3060Ti'가 2699위안(약 52만원)으로 팔고 있다고

이 같은 상황은 암호화폐 가치가 떨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해당 매체는 암호화폐를 통해 단기 이익을 노린 채굴자들은 그래픽카드를 하루 빨리 매각하거나, 장기 투자를 해야 할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분석했다.

한편 암호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갭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38% 오른 2만724.68달러(약 2,682만원)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0.24% 하락한 1126.09달러(약 145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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