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문을 잊은 음식점2’ 4년만에 다시 합류하며 이연복·송은이가 밝힌 소회

KBS 1TV ‘주문을 잊은 음식점2’ 메인 포스터 ⓒKBS


이연복 셰프와 코미디언 송은이가 치매인들이 식당을 운영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 ‘주문을 잊은 음식점2’에 다시 출연한다. 두 사람은 4년만에 이 프로그램에 다시 출연하게 된 소회를 밝히며 활약을 예고했다.

KBS 1TV ‘주문을 잊은 음식점2’ 측은 23일 해당 프로그램에서 총괄 셰프와 총매니저를 맡아 경증 치매인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음식점 운영에 도전하게 된 이연복과 송은이가 밝힌 소회를 전했다. 

이연복과 송은이는 지난 2018년 ‘KBS 스페셜’을 통해 방송된 ‘주문을 잊은 음식점’에 출연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시즌2에도 합류해 ‘깜빡 4인방’’(장한수, 최덕철, 백옥자, 김승만)의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4년 만에 제작진과 재회한 두 사람은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연복은 “적극적으로 일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에너지를 얻었다. 다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송은이는 “사실 빨리 하길 원했던 프로그램인데, (다시 제안받아) 매우 반가웠다. 벌써 4년이나 됐다는 게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KBS 1TV ‘주문을 잊은 음식점2’ 방송 화면 ⓒKBS


‘주문을 잊은 음식점2’는 경증 치매인이 주문받고 서빙하는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음식점이라는 콘셉트를 이어간다. 주문을 깜빡해도 음식이 잘못 나와도 웃음으로 무장 해제되는 이 음식점은 서울에서 제주도 서귀포로 장소를 옮겼다. 

촬영 현장에서 이연복은 ‘주문을 잊은 음식점’ 원년 멤버이자 5성급 호텔 출신 베테랑 왕병호 셰프, 자신의 수제자이자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와 함께 ‘중식 어벤져스’를 결성한다. 이연복 셰프 군단은 음식점을 방문할 손님들을 위해 영업 전날까지 밤새 준비하는 등 열정을 보여줬다고 한다.

송은이는 현장에서 항상 밝은 웃음을 유지하며 ‘깜빡 4인방’의 역할을 체계적으로 조정했다고 한다. 지난 방송 때 특유의 친화력과 위트로 치매 어르신들의 조력자로 활약한 만큼, 시즌2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송은이는 “묘한 긴장과 설렘이 있다.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되는데, 낯선 환경에서 하나도 예측할 수 없는 식당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은 2018년 방송 후 그간 조명되지 않았던 치매인들의 일상과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새로움에 도전하는 모습들을 따뜻하고 유쾌한 시선으로 담아내 찬사와 호평을 받았다. 

2019 방송대상 창의 실험 TV부문 우수상, 2019 세계 공영방송TV총회 시사작 선정, 2019 휴스턴 국제영화제 리얼리티 부분 금상 등 국내외 방송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교양·다큐멘터리 포맷으로서는 처음으로 해외 수출도 성사돼 중국에선 리메이크 작품이 시즌2까지 방송됐고, 스위스에서도 곧 리메이크된다.

시즌2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A&E 코리아 라이프타임 채널을 통해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아시아 24개국에 동시 송출된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2’은 오는 30일 목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며, 이어 7월 1일 금요일에 2회가 방송된다. 이후에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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