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민우혁·이규형·임혜영·김려원 등 ‘캐스팅’ 공개

오는 9월 16일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서 상연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뮤지컬로 재탄생될 예정인 가운데 제작사 ㈜팝뮤직과 ㈜T2N미디어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원작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러브 스토리를 담았다.

이 드라마는 2020년 2월 16일 최종회 평균 21.7%, 최고 24.1%의 시청률을 달성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선 배우 민우혁·이규형·이장우가 리정혁 역할을 맡았다. 윤세리 역에는 임혜영·김려원·나하나가 캐스팅됐다.

윤세리와 결혼까지 할 뻔했던 영국 국적의 사업가 구승준 역은 테이·이이경·한승윤·윤은오(커버)가 맡는다. 평양 최고급 백화점 사장의 외동딸이자 정혁의 약혼녀 서단 역은 송주희·김이후·유연정(우주소녀)이 맡는다.

인민무력부 보위국 소속 소좌 조철강 역에는 허규·안세하가, 5중대 특무상사 표치수 역에는 최호중이 열연한다. 대좌의 아내이자 장교 사택 단지의 실세인 마영애 역은 윤사봉·임강희가 맡는다.

이 밖에도 김원빈, 윤은오, 송광일, 조현우, 김아영, 권보미, 박지은, 이호진, 송효원, 구담, 김지원, 유성재, 김명주, 정예주, 김단아 등이 함께 한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9월 16일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상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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