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현빈·유해진 표 코믹수사극 ‘공조2:인터내셔날’ 9월 개봉

2017년 개봉작 ‘공조’ 속편...다니엘 헤니 출연해 남북미 삼각 공조 펼치는 스토리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 티저 예고편 이미지. 2022.08 ⓒCJ ENM
 
배우 현빈, 유해진의 유쾌한 연기 호흡이 돋보였던 코믹 수사극 영화 '공조'의 속편이 오는 9월 추석 연휴를 겨냥해 개봉한다

CJ ENM은 1일 영화 '공조'의 속편 '공조2:인터내셔날'이 9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합친 북한 형사 '림철령'과 남한 형사 '강진태', 여기에 새로 합류한 미국 FBI(연방수사국) 요원 '잭'이 펼치는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이 영화는 지난 2017년 1월 설날 연휴 시즌에 개봉해 781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공조'의 속편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 따르면, 전편에 이어 현빈과 유해진이 '철령'과 '진태' 역으로 다시 출연해 티격태격하며 공조 수사를 벌이는 모습이 웃음을 줄 전망이다. 또 1편에서 '철령'에게 강한 호감을 보였던 '진태'의 처제 '민영' 역으로 배우 임윤아가 다시 등장해 엉뚱발랄한 매력을 선보인다. 

2편에 새로 등장하게 캐릭터 '잭'으로는 헐리우드에서 활약중인 한국계 미국인 배우 다니엘 헤니가 활약한다. 세 남자가 뒤쫓는 악역 글로벌 범죄조직 리더 '장명준' 역은 배우 진선규가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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