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원 지역 경선 첫 주...1위 정청래, 2위 고민정

당선 5위권 중 4명이 ‘친명’ 분류 후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들이 7일 인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지역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갑석, 정청래, 윤영찬, 고영인, 고민정, 박찬대, 서영교, 장경태 최고위원 후보. 2022.08.07.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1주차 지역 순회경선에서 정청래 의원이 1위 최고위원 후보에 올랐다. 2위는 고민정, 3위는 박찬대 의원이 차지했다.

민주당은 7일 진행된 제주·인천 권리당원 투표 결과 정 의원이 각 지역에서 27.08%(4,875표), 27.19%(8,273표)를 얻어 1위 최고위원 후보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전날 진행된 강원·대구·경북 권리당원 투표 결과와 합하면 정 의원은 28.4%(2만 5,542표) 누적득표율로 합산 1위다.

2위 후보인 고 의원은 제주에서 27.09%(4,877표), 인천에서 19%(5,780표)를 받았다. 고 의원의 누적 득표율은 22.24%(19,999표)다.

3위 박 의원은 누적 득표율 12.93%(1만 1,627표)를 기록했다. 이어 장경태 10.92%(9,826표), 서영교 8.97%(8,069표) 의원 순으로 누적 득표율을 얻었다.

그밖에 윤영찬 의원 누적 득표율 7.71%(6,933표), 고영인 의원 누적 득표율 4.67%(4,204표), 송갑석 의원 4.16%(3,742표) 순이다.

최고위원 선거는 8명의 후보 중 5명을 최종 선출한다. 고 의원을 제외하고 5위권에 든 네 의원은 이른바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로 분류되는 후보군이다. 제주·인천 지역 권리당원 투표 흐름은 강원·대구·경북 권리당원 투표 결과와 다르지 않다.

민주당 차기 지도부는 대의원 30%, 권리당원 40%, 국민 여론조사 25%, 일반 당원 여론조사 5% 비율로 투표 결과를 반영해 선출한다.

민주당은 주말 지역 순회 2주 차인 오는 13일에는 부산·울산·경남, 14일에는 충남·충북·대전·세종에서 표심을 확인한다. 14일에는 1차 국민 여론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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