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배우 박은빈, 주종혁, 하윤경이 인도네시아 발리로 함께 여행을 떠났다.
배우들의 이번 발리 여행은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떠나는 포상휴가와는 조금 성격이 달라, 유인식 감독 그리고 일정이 맞는 배우들이 떠나는 개인적인 휴가의 성격이 짙다. 드라마의 모든 촬영이 이미 지난 7월에 마감된 터라 제작진과 배우들이 다시 모이기가 쉽지 않은 이유가 컸다. 군입대를 앞둔 강태오 그리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강기영은 아쉽게도 함께 떠나지 못했다.
발리로 떠난 유인식 감독과 배우들은 4박 6일 일정으로 휴식을 취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법정 휴먼 드라마로, 재미와 감동을 주며 연일 시청률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이번 주 13부, 14부에 이어 오는 17일과 18일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우영우’측은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지막 방송일인 18일 밤9시 마지막 회 16부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함께 보는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