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올해 2분기 영업이익 84.7% 증가...1,874억원 기록

신세계 로고 ⓒ신세계 제공


신세계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4.7% 증가한 1,874억원을 기록했다.

10일 신세계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8,7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94.7% 늘어난 1,874억원이다.

백화점 사업(광주, 대구, 대전 별도법인 포함)의 매출액은 6,23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5.5% 늘었다. 영업이익은 1,211억원으로 80.6% 신장했다.

리오프닝을 대비해 경기점의 여성·영패션 리뉴얼과 신규점(대전신세계 Art&Science)이 안착한 영향이라고 신세계는 설명했다. 여성패션(34.2%), 남성패션(34.7%), 아웃도어(43.6%) 등 대중 장르 중심의 오프라인 매출이 성장을 견인했다.

신세계의 디지털 전환 전략의 효과로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12.2% 증가했다. 디지털 부문의 성장에는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NFT, 여행?자기계발 등 모바일앱 콘텐츠 강화,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 신규 전문관 오픈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신세계의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도 성장세를 기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2분기 매출액 3,839억원, 영업이익 387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12.7%와 46% 오르면서 지난 2021년 1분기부터 6분기 연속 성장세를 보였다.

리오프닝에 따른 패션 장르의 높은 수요로 스튜디오 톰보이, 보브 등 자체 여성복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0% 신장했다.

에스아이빌리지 거래액은 같은 기간 19.0% 증가했다.

신세계디에프는 매출 8,132억원, 영업이익 287억원을 기록했다. 올 추석부터 내국인 면세 한도가 증액되고, 공항 이용객도 늘어나면서 실적 회복세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 센트럴시티는 호텔, 백화점 등 매출 신장에 따른 임대 수익 증가로 매출은 전년 대비 22.2% 오른 80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65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까사는 신규점, 굳닷컴(온라인)의 안착으로 전년 대비 40.5% 성장한 678억원의 매출을 냈다.

신세계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등으로 백화점의 성장과 자회사들의 호실적에 힘입어 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 원소스 보기

기사 리뷰 보기

관련 기사

기사 원소스 보기

기사 리뷰 보기

관련 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