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문지원 대본집 ⓒ예스24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무삭제 대본집 역시 예약 판매 하루 만인 12일 약 5천 부의 판매고를 올렸다.
예스24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서 "오는 9월 15일 정식 출간을 앞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문지원 대본집은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지 약 하루 만에 시리즈 합산 5천 부 이상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예스24는 "총 두 권의 시리즈로 구성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문지원 대본집은 이날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0위와 11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고 덧붙여 말했다.
대본집에는 문지원 작가가 주인공 '우영우'의 이름을 지은 과정부터 '고래'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던 '다른 무언가들'의 정체까지 풍부하게 담겨 있다.
대사와 지문을 곱씹어 읽다보면 영상으로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인물들의 서로 다른 개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드라마의 실제 방영 장면과 대본을 비교해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예스24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테마로 한 '당신에게도 동그라미가 있나요?'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기획전엔 '한 개의 기쁨이 천개의 슬픔을 이긴다' 시리즈 등 드라마 에피소드 원작 도서나 자폐·ADHD·섭식장애와 고래에 관한 도서들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