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무이파 영향, 일부 지역 120mm이상 폭우

12일 오전 0시부터 천리안 2A 기상위성이 관측한 사진 ⓒ제공 : 기상청

제12호 태풍 무이파는 한반도에 직접적 영향을 주지는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제주 등 일부 지역에는 120mm 이상 많은 비가 올 수 있다는 예보가 나왔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무이파는 15일께 중국 상하이 동쪽 약 30km 부근 앞바다를 지나 칭다오에 16일 오전쯤 상륙한 뒤 발해만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무이파는 서쪽에 있던 티베트 고기압이 약화하면서 한국 쪽으로 방향을 틀거나 내륙에 상륙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무이파와 함께 북상 중인 따뜻한 공기가 티베트 고기압과 만나며 충청 이남 지역 곳곳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14일가지 제주에 30~100mm, 특히 제주 산지엔 12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전남과 전북 서해안, 충남 서해안, 서해 5도엔 10~50mm 비가 내릴 전망이다.

충청 내륙과 전북 내륙, 경남권, 인천, 경기 서해안엔 5~30㎜, 경북과 서울, 경기 내륙, 강원 영동엔 5㎜ 내외 비가 예보됐다.

제13호 태풍 므르복은 일본 동쪽에서 러시아 사할린 방향으로 북상한다. 므르복은 16일 오전 러시아 사할린 동쪽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하고 소멸할 전망이다. 한국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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