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태리, 김은희 작가 드라마 ‘악귀’ 주연 맡는다...오정세와 호흡

SBS 드라마 ‘악귀’에 캐스팅 된 배우 김태리, 오정세, 홍경. 2022. 09.21 ⓒ매니지먼트mmm(김태리, 홍경), 프레인TPC(오정세)

배우 김태리가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 작품으로 2023년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제작사 스튜디오S, BA엔터테인먼트는 21일 "SBS 새 드라마 '악귀'에 배우 김태리, 오정세, 홍경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악귀(惡鬼, 가제)'(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는 문을 열면 악귀가 있는 다른 세상,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다섯 가지 신체(神體)를 둘러싼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오컬트 미스터리 스릴러 물이다.

이 작품은 그간 드라마 '싸인', '유령', '시그널', '킹덤' 등 다수의 장르물 작품을 히트시킨 김은희 작가가 집필하는 신작이다. 연출은 드라마 'VIP'를 만든 이정림 감독이 맡았다. 

김태리는 '악귀'에서 공무원 시험 준비생 '구산영' 역을 연기한다. 구산영은 낮엔 아르바이트를 하고 밤에는 공부하며 수 년째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인물이다. 그는 아버지의 유품을 받은 뒤, 자꾸 주변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죽음에 휘말리게 된다. 또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점점 변해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악귀' 제작진은 '구산영' 캐릭터가 "선과 악이 혼재돼 있는 복합적 인물"이라며, "누구보다 선한 눈망울을 가지고 있지만, 때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김태리 이상의 배우를 생각할 수 없었다. 김태리의 탄탄하고 대담한 연기력이 작품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정세는 재력가 집안 출신의 민속학과 교수 '염해상' 역을 맡았다. 염해상은 '귀(鬼)'와 '신(神)'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눈을 가지고 있다. 그는 우연한 계기로 구산영을 알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어릴 적 자신의 눈앞에서 어머니를 죽인 악귀와 다시 마주하게 된다.  

드라마 'D.P.', '홍천기' 등에 출연하며 차곡차곡 이력을 쌓고 있는 신예 홍경은 경찰대 수석 출신인 강력범죄수사대 경위 '이홍새'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홍새는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인물로, 오로지 특진만을 목표로 삼고 일한다. 그러나 구산영, 염해상과 엮이며 보고도 믿기 어려운 사건들에 휘말리게 된다. 

장르물 히트작 메이커인 김은희 작가와 대세 배우 김태리가 손잡고 어떤 신작을 만들어 낼 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연기파 배우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뽐내온 오정세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드라마 '악귀'는 2023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사 원소스 보기

기사 리뷰 보기

관련 기사

기사 원소스 보기

기사 리뷰 보기

관련 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