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미니어처 전시회 @SEOUL' ⓒ홍콩경제무역대표부1980~90년대를 풍미한 홍콩 영화 속 홍콩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개최된다.
오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홍콩 미니어처 전시회 @SEOUL'가 베일을 벗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미니어처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약 40개의 미니어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홍콩특별행정구정부 경제무역대표부(홍콩경제무역대표부)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첫 홍콩 관련 미니어처 전시회다. 또한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들인 만큼 의미를 더한다.
전시에선 영화 '중경삼림' 속 홍콩의 핫스팟인 란콰이펑, 영화 '신불료정' 속 홍콩의 레트로 카페 빙실, 영화 '타락천사' 속 과거의 번화가 쿤통 거리와 유만스퀘어, 영화 '첨밀밀' 속 홍콩의 거리, 영화 '열혈남아' 속 타이오 수상마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오는 10월 3일까지 코엑스 1층 동문 로비, Sector D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다.
'홍콩 미니어처 전시회 @SEOUL' ⓒ홍콩경제무역대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