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불의를 방관하는 건 불의…행동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지난 16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9.16.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불의를 방관하는 건 불의입니다. 의를 위한다면 마땅히 행동해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24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짧은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표는 같은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도 같은 메시지를 전하며 “할 수만 있다면 담벼락에 고함이라도 치라셨던 김대중 선생은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 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송한 바 있다.

하지만 ‘불의’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해당 게시글은 25일 오전 11시 현재 9,500여개의 좋아요 등이 달렸다. 댓글은 940여개다.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은 ‘오늘 불의를 참을 수가 없어서 거리로 나왔네요. 아직도 진정이 안됩니다~~ 끝까지 갑니다’라는 내용이었다.

이 대표는 이 댓글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물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룹니다’라고 답장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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