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 대통령, 대국민 사과하고 외교라인 전면 교체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를 마친 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는 모습. 2022.09.22.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외교 논란에 대해 “대국민 사과와 외교라인에 대한 전면 교체를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25일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은 총체적 무능을 날 것 그대로 보여줬다”며 “외교 참사를 깨끗하게 인정하고 사과하지는 못할망정 뻔뻔하게 거짓말까지 했다”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은 무능과 거짓으로 점철된 윤 정부에 대해 실망을 넘어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다”며 “이것이 국민의 냉정한 평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순방의 핵심 과제였던 한미 통화스와프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문제는 다뤄보지도 못했다”며 “그런데도 정부 여당은 용비어천가를 부르고 있으니 한숨이 나올 만큼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정부가 출범하고 조금은 나아질 거라는 국민의 기대도 있다. 하지만, 현실은 기본조차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은 실패한 순방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국민에게 사과하라”며 “논란만 남긴 이번 순방을 내정하게 평가하고 외교라인에 대한 전면적인 교체를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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