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하루 이내 PCR 검사 의무 해제…요양병원 면회도 허용

지난 8월 31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자 전용 코로나 검사센터 모습. ⓒ뉴시스

입국 하루 안에 받아야 했던 PCR(유전자 증폭) 검사 의무가 해제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다음달 1일 0시 입국자부터 입국 후 하루 내 PCR 검사 의무를 해제한다고 30일 밝혔다.

입국 후 3일 이내 유증상자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기일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해외 유입 확진율이 8월 1.3%에서 9월 0.9%로 더 낮아졌고, 최근 우세종인 BA.5 변이의 낮은 치명률을 고려했다”고 이번 결정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다만 정부는 치명률이 높은 변이가 발생하는 등 입국관리 강화가 필요한 경우 재도입을 검토할 방침이다.

요양병원·시설 등의 대면 접촉 면회도 다음달 4일부터 재개한다. 현재 요양병원·시설과 정신병원·시설은 비접촉 면회만 가능하다.

대면 접촉 면회를 하기 위해 방문객은 면회 전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돼야 한다.

정부는 대면 접촉 면회 시 마스크 착용과 음식물 섭취 자제를 당부했다.

병원과 시설 입소자의 외출·외박도 가능해진다. 지금까지는 외래 진료가 필요한 때만 외출이 허용됐다. 앞으로 입소자는 4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 외출·외박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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