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부터 중부지방 비...내일까지 많게는 100mm

비오는 날 (자료사진) ⓒ뉴시스

2일부터 수도권 등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린다. 많게는 10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도권과 충남북부 서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오후부터는 빗줄기가 점차 강해져 중부지방에서 경북북부 내륙까지 강수구역이 확대된다.

개천절인 3일까지 천둥, 번개와 함께 수도권 및 충남북부 서해안에 30~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천과 경기서해안은 100mm 이상의 많은 비와 함께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2일부터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 수도권, 충남북부서해안, 서해5도: 50~100mm(많은 곳 경기북서부 120mm 이상) △ 강원영서, 충남남부서해안, 충청북부내륙: 30~80mm △ 강원영동, 충청권남부내륙, 경북북부, (3일부터) 전북북부, 울릉도·독도: 10~60mm △ (3일부터) 경북권남부, 경남권, (4일부터) 전북남부, 전남권, 제주도: 5~30mm 등이다.

2일 오전 11시50분 기준 기상청 날씨지도 ⓒ기상청 날씨누리


낮 기온은 서울 23도, 강릉 25도, 대전 28도, 광주 28도, 대구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흐린 날씨로 일교차는 크지 않겠다.

서해중부 먼 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기상청은 “발해만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낮부터 서해중부먼바다에 바람이 초속 8~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라며 “서해상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을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는 4일에도 전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날이 쌀쌀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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