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떼창에 감동한 아이유가수 아이유가 2일 뉴발란스 ‘2022 런온 서울 우먼스’ 대회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2022 런온 서울 우먼스’는 대회 1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10km 러닝대회로 서울 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 일대에서 진행됐다. 4년 전 이 무대에 섰던 아이유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 이 무대에 다시 섰다.
아이유는 “또 이렇게 저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정말 좋은 분위기 속에 무대를 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3년 만에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유는 “기분이 많이 좋았다. 사실 공연을 준비하며 걱정과 부담도 있었는데, 두 번의 공연을 마치고 나니 꿈을 꾼 것만 같았다. 지금도 아직 콘서트 꿈을 꾼다”고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오늘 여기서 콘서트 당시 만큼의 떼창이 나오고 있다. 오늘 저를 격하게 환영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른 아침부터 오셨을텐데 많이 감동했고, 힘을 받아간다”며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날 현장에는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김연아가 출발 전 현장에서 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하기도 했고, 아이유에 앞서 로꼬가 무대에 올라 열정 가득한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가수 아이유가 2일 뉴발란스 ‘2022 런온 서울 우먼스’ 대회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민중의소리 10월의 ‘예비신부’ 연느님, 김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