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총선 목표 “지역구·비례 모두 자력으로 원내 진출할 것”

2022년 10월 2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진보당 ‘2차 중앙위원회’ 현장. ⓒ진보당 제공

원외 진보정당인 진보당이 오는 2024년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지역구와 비례 모두 자력으로 당선자를 배출해 원내 진출을 하겠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3일 보도자료를 내 2일 오후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차 중앙위원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진보당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울산 동구청장을 포함해 서울, 경기, 광주, 울산, 전북, 전남, 충북에서 21명을 당선시킨 약진을 발판으로 다가오는 총선에서 원내 진출을 실현해 진보의 대표성을 확포하고, ‘진보 집권’의 초석을 놓겠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윤석열 정권의 퇴행 정치에 맞서는 선명 야당으로, 기득권 양당 체제를 넘어서는 대안 정당으로, 노동중심 진보단결과 반윤석열 공동행동 등 연대·연합을 주도하며, 대표 진보정당으로 우뚝 서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진보당은 올해 안에 조기 지역구 후보 선출을 확정하는 등 2023년 상반기 이내에 총선 후보를 선출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진보당은 ‘10만 당원, 10만 노동자 당원 시대’를 선언했다. 진보당에 따르면 현재 당원은 8만 9천여 명 중 3분의 2가 비정규직·하청 노동자다. 이를 발판으로 10만 당원 시대를 조속히 열고, 나아가 10만 노동자 당원 시대로 나아가겠다는 구상이라고 진보당은 전했다.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반노동, 반농민, 반여성, 반청년 등 윤석열 정권의 ‘거꾸로 가는 정치’에 맞서 광장 정치를 전면화하고, 울산 동구청장과 20명 지방의원부터 정치적 효능감을 높이는 대안 정치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진보당은 특별결의문에서 “경제위기의 파고가 전 세계를 덮치고 있으며, 기후위기가 생태계를 붕괴시킬 날도 멀지 않았다. 자본주의 불평등 체제를 넘어서야 한다”며 “새로운 체제는 새로운 주체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민생·기후·자주통일 정당으로서 진보당이 체제전환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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