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외교 참사’ 비판 전면 부정 “많은 성과 거양”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10.04.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대통령의 외교 활동은 오로지 국익을 위한 것이고, 이번 순방에서 그래도 많은 성과를 거양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순방 기간 논란이 정쟁화되고 있는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최근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과정에서 제기된 조문 패싱, 굴욕적 한·일 정상 간담, 한·미 정상회담 무산, 비속어 논란 등 총체적 외교 참사라는 비판을 전면 부정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최근 감사원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조사를 통보한 사안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그는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의 진상규명 과정에서 누구도 성역이 될 수 없다는 입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는 질문에 “일반 원칙 아니겠냐”고 답했다.

‘문 대통령이 감사원의 조사 요청에 불쾌감을 표시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하다’는 취재진 말에는 “감사원은 헌법기관이고 대통령실과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기관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대통령이 뭐라고 언급하는 건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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