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해진·류준열 주연 영화 ‘올빼미’, 11월 23일 개봉

영화 '올빼미' 1차 포스터. 2022.10 ⓒNEW
 

배우 유해진·류준열 주연의 스릴러 영화 '올빼미'가 오는 11월 베일을 벗는다. 

배급사 NEW는 4일 "새로운 스타일의 스릴러 '올빼미'가 오는 11월 23일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 '경수'가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맹인 침술사'라는 신선한 설정으로 독특한 스릴러를 구축할 예정이다. 

연기파 흥행 배우 유해진이 세자의 죽음 후 광기에 눈먼 왕 '인조' 역을 맡았다. 다양한 장르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배우 류준열이 진실에 눈 뜬 맹인 침술사 ‘경수’로 출연한다. 이외에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 안정된 연기력을 갖춘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조연을 맡았다. 

한편, 이날 배급사 측이 공개한 1차 포스터 2종을 보면 작품의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다. 촛불 앞의 ‘인조’와 불이 꺼진 초 앞의 ‘경수’는 한 곳을 지긋이 응시하며 대조되는 모습을 보인다. 두 인물의 한쪽 얼굴에 드리워진 어둠은 극이 가진 긴장감을 예상케 한다. 또, ‘세자가 죽었다’라는 카피가 이 작품이 파헤쳐 갈 비밀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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