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운전 차량 때문에 작전 중이던 군인 1명 사망, 1명 부상

11일 오후 전남 영광군 홍농읍 한 도로에서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정차 중이던 군용차량을 들이받아 군인 1명이 숨졌다. ⓒ뉴시스

전남 영광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군용차량을 들이받아 작전 중이던 군인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다.

12일 전남 영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5분께 영광군 홍농읍 한 도로에서 A(44)씨가 운전하던 카니발 차량이 도로변에 정차하고 있던 군용차량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군인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부상자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군인들은 해안가 시설 경계근무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 이상인 것으로 전혀졌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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