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웹드라마에 아이돌 그룹 출신 여성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해 연기 대결을 펼치게 돼 주목을 끈다. 경기도 주식회사가 제작하는 '러;브로큰' 이야기다.
경기도 주식회사는 23일 옴니버스 웹드라마 '러;브로큰'을 제작하며, 해당 작품에 아이돌 출신 연기자 조현영, 박초롱, 윤채경, 정예인, 예량이 출연하다고 밝혔다.
'러;브로큰'은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다섯 커플의 짧은 만남과 이별의 순간을 그린 옴니버스 멜로 웹드라마다. 한 명의 배우가 만남 편과 이별 편을 연기한다. 시청자들은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는 배우들의 모습을 보며, 공감과 재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경기도 주식회사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제품 홍보를 위해 이 드라마를 기획했다. 해당 작품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