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웹드 ‘러브로큰’, 박초롱·정예인 등 아이돌 출신 배우 출연해 연기 대결

경기도 주식회사, 지역 중소기업 제품 홍보 위해 해당 작품 제작

옴니버스 웹드라마 '러;브로큰' 메인포스터. 2022.11 ⓒ 지산크리에이티브스
한 웹드라마에 아이돌 그룹 출신 여성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해 연기 대결을 펼치게 돼 주목을 끈다. 경기도 주식회사가 제작하는 '러;브로큰' 이야기다. 

경기도 주식회사는 23일 옴니버스 웹드라마 '러;브로큰'을 제작하며, 해당 작품에 아이돌 출신 연기자 조현영, 박초롱, 윤채경, 정예인, 예량이 출연하다고 밝혔다. 

'러;브로큰'은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다섯 커플의 짧은 만남과 이별의 순간을 그린 옴니버스 멜로 웹드라마다. 한 명의 배우가 만남 편과 이별 편을 연기한다. 시청자들은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는 배우들의 모습을 보며, 공감과 재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경기도 주식회사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제품 홍보를 위해 이 드라마를 기획했다. 해당 작품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웹드라마 '러브로큰' 출연진, (왼쪽부터) 조현영, 박초롱, 윤채경, 정예인, 예량. ⓒ 지산크리에이티브스


출연하는 여성 배우들은 과거 아이돌 그룹에서 활동했거나, 현재 아이돌 그룹 멤버라는 공통점이 있다. 조현영은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박초롱은 에이핑크 멤버, 윤채경은 에이프릴 출신, 정예인은 러블리즈 출신이다. 예량은 지난해 데뷔한 그룹 프리티지 멤버다.

현재 이들은 모두 연기자로서 진로를 걷고 있으며, '러;브로큰'에서 진지하고 성숙한 사랑 연기를 펼치기 위해 힘을 쏟았다고 한다. 동일한 조건에서 다섯 배우들이 각각 어떤 연기를 펼칠 지가 작품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한편, 웹드라마 '러;브로큰'은 12월 초 웨이브, LG U+TV, KT 지니TV, SK BTV,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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