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으로 운영되었던 동양예술극장의 자리에 건설된 신규 공연장 링크아트센터가 개관을 앞두고 있다.
NHN링크㈜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오는 12월 14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링크아트센터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링크아트센터는 이날 개관식을 통해서 정식 개관을 알리며, 오는 12월 16일부터 약 40일간 'LINK FESTA – 링크아트센터 개관 기념 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LINK FESTA – 링크아트센터 개관 기념 공연'에는 창작진 김은영, 민활란, 신은경, 채현원 감독이 배우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배우 고훈정, 김찬호 ▲ 박좌헌, 신주협, 김찬종, 반정모 ▲ 장지후, 임준혁, 배나라 ▲민경아 ▲ 원종환, 김대종, 최호중, 이경욱▲ 최수진, 제이민, 나하나 외 한국 뮤지컬 계를 대표하는 30여 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순차적으로 다채로운 형식으로 무대를 꾸민다.
성악가 조수미를 비롯해 유키구라모토, 용재오닐, 가수 임한별 외 각 장르의 대표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도 마련됐다.
링크아트센터는 약 500석 규모의 페이코홀(HALL)과 약 400석 규모의 벅스홀(HALL) 총 2개의 홀(HALL)로 운영된다.
NHN링크㈜는 링크 아트센터를 통해 공연장 대관은 물론 다양한 기획 공연을 진행하여 대학로 중, 소극장의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