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상민 파면, 이태원 참사 유족 요구에 대통령이 답해야”

아세안 및 G20 정상회의 참석 등 동남아 순방을 위해 출국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1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어깨를 두드리고 있다. 2022.11.11 ⓒ뉴시스


더불이민주당이 26일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요구에 대통령이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용주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10.29 참사 유가족들의 이 장관 파면 요구에 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부대변인은 “10.29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은 참사 24일 만이 지난 22일 처음으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며 “하지만 윤 대통령은 10.29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실시에 대한 입장과 유가족들의 이 장관 파면 요구에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대통령의 긴 침묵은 10.29 이태원 참사를 단순 사고로 몰아 현장 실무자 몇몇의 책임으로 끝내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10.29 이태원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이것은 오롯이 유가족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이 진심으로 국민의 아픔을 공감한다면 이 장관만 감쌀 것이 아니라 유가족들의 절규를 새겨야 한다. 유가족은 이 장관 파면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부대변인은 “대통령이 결단해야 할 시간이다. 대통령의 답변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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