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기사 LH, '국민 중심'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인사 실시

LH는 지난해 12월 16일에 발표한 LH 혁신방안 등을 반영한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후속조치로 본사 및 지역(지사) 사업본부(단) 부서장(1급) 대한 승진 및 보임 인사를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이를 위해 층간소음 제로 아파트, 임대주택 품질개선, 先교통 - 後입주체계 실현을 위한 컨트롤 타워로서 사장 직속으로 ‘국민주거혁신실’을 설치하고, 수행 부서로서 ‘고객품질혁신처’와 ‘선교통계획처’를신설해 본연의 역할 완수를 위한 조직체계를 확립했다.

아울러, 대국민 서비스를 중심으로 본부 직제 순서를 조정해 본연의역할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고히 하고, 사업량을 고려해현장조직을 대폭 정비하는 등 핵심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LH는 이번 조직개편과 더불어 조직 역량을 더욱 결집하기 위해 대대적인 인사도 실시했다. 청렴·공정 경영실현을 위해 인사 시행전 1·2급을 대상으로 ‘부동산 청렴도 검증위원회’ 심의를 거치는등 별도 인사 검증도 실시했다.

특히, 주거복지기획처장 등 주요 8개 부서장은 내부 공모를 진행해 국민 주거안정 강화, 주택품질 향상, 공정한 건설문화 선도 등 본연의 역할 완수 및 조직 혁신을 위한 실행력을 더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앞으로도 LH는 국민을 위해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고 품질 좋은 도시와 주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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