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설 연휴기간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과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경영진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 경영진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재난관리 대응 태세, 작업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13일 한난 강남지사를 점검한 정용기 사장은 “모든 문제의 시작점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며 현장중심의 사고(思考)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매뉴얼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한난 관계자는 “경영진의 이번 안전점검은 설 연휴를 맞아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안전사고 및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