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도연·송혜교·김희애·고현정… 드라마 퀸들의 귀환

‘더 글로리’부터 ‘길복순’까지...올해 쫄깃한 라인업들

'더 글로리' 송혜교 ⓒ넷플릭스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다양한 서사를 펼쳐낸 콘텐츠들이 국내외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희애, 전도연, 송혜교, 고현정 등 드라마 퀸들이 귀환 소식을 전했다.

몇 년 전부터 다양한 여성 서사가 드라마와 영화 등 대중예술계에서 작품성·대중성을 사로잡으며 각광 받고 있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드라마 퀸들의 출연으로 이미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들을 모아봤다.

현재 파트1의 공개만으로 대세 드라마가 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파트2가 오는 3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다.

파트1의 공개 후 휘몰아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며 파트2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파트2는 학교 폭력의 주동자 연진을 비롯한 가해자들이 동은이 설계한 덫에 하나둘 빠져들며 걷는 파멸의 길을 아름답고 처절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넷플릭스

배우 전도연은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으로 돌아온다.

올해 1분기 공개 예정인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전도연은 이 영화에서 A급 킬러와 싱글맘으로 이중생활을 하는 '길복순' 캐릭터를 맡았다. 전도연 이외에도 설경구, 김시아, 이솜, 구교환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초청되며 독특한 스토리라인과 스타일리시한 연출, 원테이크 액션, 독창적인 캐릭터 묘사로 한국 액션 누아르 장르의 새 지평을 연 변성현 감독이 맡았다.

'마스크걸' ⓒ넷플릭스

고현정은 이번 3분기에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스크걸'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동명의 웹툰은 허를 찌르는 반전, 외모지상주의를 날카롭게 들여다보는 메시지, 그리고 스릴러와 블랙코미디를 넘나드는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가 작품의 묘미다. '마스크걸'에는 나나도 출연하는데, 고현정과 나나가 시간에 따라 달라진 모습의 김모미를 연기할 예정이다. 여기에 배우 안재홍, 염혜란 등도 출연한다.

장편 데뷔작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김용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퀸메이커' ⓒ넷플릭스 제공

배우 김희애와 문소리를 한 장면 안에서 만날 수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도 2분기에 공개를 앞두고 있다.

'퀸메이커'는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는 인권변호사 오경숙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김희애는 황도희 캐릭터를 맡았고, 문소리는 인권 변호사 오경숙을 맡았다.

시청자들은 첨예한 대립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이 서울 시장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거침없이 돌진하며 점차 뜨거워지는 장면을 목도할 수 있다. 또한, 이들에 맞선 은성그룹의 다양한 인물들이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의 오진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이영애 ⓒ그룹 에이트

OTT 이외에도 현재 안방극장에서 이미 시청자들을 만나거나 만날 예정인 작품들도 있다.

전도연은 지난 14일 첫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일타스캔들'로 복귀했다. '일타스캔들'은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 자녀를 둔 반찬가게 사장 남행선(전도연)과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이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렸다.

이영애는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를 차기작으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를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비밀을 가진 여성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며 자신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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