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전 감독 치치, 한국 축구대표팀 제안 거절”

치치 전 브라질 축구대표팀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직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질 ‘GAUCHAZH’는 21일(한국시간) “치치 감독이 한국 대표팀 감독 제의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브라질 TNT방송도 이를 인용해 치치 감독의 한국 측 제안 거절 사실을 알렸다.

치치는 브라질 대표팀과 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치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와의 8강전 패배 이후 기자회견에서 사령탑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마이클 뮐러 위원장을 필두로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를 구성했고, 새 감독 후보를 물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