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밤 육퇴(육아퇴근) 후 정이를 보았습니다.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라며 “연상호 감독님의 끝없는 도전과 상상력에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정현은 2020년 연상호 감독의 SF 영화 ‘반도’에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어 “영화 A.I 보다 더 울었던 것 같아요”라며 “그리운 강수연 선배님의 모습을 오랜만에 봬서 넘 행복했고요. 모든 배우들의 열연에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정현은 “아니 어떻게 로봇에서 감정이 느껴지는 걸까요. 폭풍오열했네요”라며 “12세 관람가라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어요. 모두 넷플릭스 '정이' 빨리 보세용”이라며 시청을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