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탈퇴하라” 종용한 SPC 계열사 임직원 무더기 검찰 송치

서울 양재동 SPC 본사 ⓒ민중의소리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게 민주노총 탈퇴를 강요한 SPC PB파트너즈 임직원 14명이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SPC PB파트너즈 임원 A씨등 임직원 14명을 이달 초 불구속 송치했다. A씨 등은 제빵기사에게 민주노총 탈퇴를 종용하는 등 노조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PB파트너스는 SPC 계열사로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양성·채용을 전담한다. 민주노총은 지난 2021년, PB파트너즈 임직원들이 소속 노동자들에게 민주노총을 탈퇴하고 한국노총에 가입하라고 종용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수사해왔고 최근 검찰에 송치한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피고소인에는 황재복 PB파트너스 대표이사가 포함돼 있었으나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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