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의 일탈과 카르텔 담은 연극 ‘Posh’ 개막

연극 'Posh' 캐스팅 공개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아떼오드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상위 1% 엘리트들의 일탈과 카르텔을 담은 연극 'Posh'가 오는 3월 개막을 앞두고 있다.

연극 'Posh'는 오는 3월 9일부터 예스24 스테이지 3관에서 상연된다.

이 작품은 실제 옥스퍼드 대학교의 최상류층 사교모임 '벌링턴 클럽(Bullingdon Club)' 신입생 환영회 일화를 모티브로 상류층의 허위와 천박한 의식 세계를 풍자하고 있다.

연극의 제목인 'Posh'는 영국에서 패션, 뷰티, 푸드, 리빙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사용되는 단어로 값비싸고 우아한, 화려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작품의 모티브가 된 '벌링턴 클럽'은 가문, 재력, 학력 상위 1%의 백인들로만 구성돼 있으며, 기존 회원의 추천을 받아 까다로운 내부 테스트를 거쳐 가입이 허락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최상류층 사교모임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들은 자신들이 가진 명성과 달리 식당, 기물 파손을 포함한 나쁜 행동으로도 유명하다.

연극 'Posh'는 2010년 영국 런던 로열 코트 시어터(The Royal Court Theatre)에서 초연됐으며, 영국 상류층의 허울뿐인 권위와 이중적 폭력성을 폭로했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7월 현대카드 'UNDERSTAGE'에서 트라이아웃 공연을 올렸다. 당시 관객의 호평으로 가능성을 확인한 이 연극은 오는 3월 다시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엔 대부분 배역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신예들로 캐스팅했다.

배우 강성진, 정상훈, 이예준, 유강민, 이다은, 조선기, 김아론, 이정민, 김준호, 정지우, 금민경, 윤대성, 김준식, 이재은, 지병현, 박찬승, 김지현, 홍준기, 차예준, 이사계, 강승우, 박주영, 지소예, 송보근, 한민우, 김예별, 박만준, 류승호, 장하은, 김한빈, 김도훈, 홍채은, 이재은, 유강민, 홍채은, 김한빈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오는 5월 21일까지다. 성종완 연출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고, 허수현 감독이 작곡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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