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진웅·권율·최원영·박명훈…‘텐트 밖은 유럽’ 좌충우돌 멤버들의 뭉클한 소감 (영상)

스페인 편 첫 방송, 수도권 평균 6.2%, 최고 7.9% 시청률

조진웅.권율 폭로전에 빵~터진 최원영.박명훈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제작발표회)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의 멤버들이 좌충우돌 캠핑 과정에서 많은 추억과 정을 쌓았다고 전했다.

지난 2일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첫 방송을 앞두고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네 명의 멤버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과 연출을 맡은 강궁 PD, 홍진주 PD가 참석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낯선 여행 속에서도 무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는 ‘새싹 캠퍼’ 박명훈은 고정 예능은 처음이다. 그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좌충우돌하고 투덕거리기도 했지만 모두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는다”며 “진정성 있게 다녀왔기에 후회는 없다.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네 사람 중 유일한 캠핑 경험자인 최원영은 “평소 드라마나 영화 제작보고회보다 오늘 이 자리가 더 떨리고 긴장된다”며 “당시 현장에 카메라가 많았지만, 우리 모두 정신 없이 일상을 지냈던 터라 (실제 방송에) 어떻게 나올지 저희도 궁금하다. 굉장히 설레고 떨린다”고 말했다. 그는 “잊지 못할 경험을 만들어주신 PD님들 포함 제작진, 동료들 다 감사하고 고맙다. 연초에 고생스럽게 시작했지만 한해가 즐겁고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지난 2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제작발표회에서 권율(왼쪽부터),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Vstar 영상 갈무리) ⓒ민중의소리

형들의 ‘애착 막내’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는 권율은 “여행 프로그램을 굉장히 좋아하고 자주 보는 편이다. 유튜브의 경우 날 것의 매력이 있고, 공중파의 경우 정확한 정보 전달이 핵심이라면 이 프로그램은 사람들의 관계와 네 명의 케미스트리가 아닐까 싶다”고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는 조진웅은 캠핑도 처음이다. 제작발표회에서 지난 촬영 과정들을 ‘폭로’하며 웃음을 줬던 조진웅은 “마지막 폭로를 하겠다. 사실 예능인 줄 알았더니 끝까지 진심이었다”며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좌충우돌 우리 배우들을 지켜보느라 제작진이 고생 많았다. 우리 멤버들도 가까운 데라도 같이 여행을 가보자고 할 정도다. 이 자리를 빌려 모든 스태프, PD들, 멤버들 모두 수고 많으셨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일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첫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2%, 분단위 최고 7.9%를 돌파하며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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