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최고 기온 26도…일교차는 커

지난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성내천 인근에서 시민들이 만개한 벚꽃을 느끼며 거닐고 있다. 2023.03.31. ⓒ뉴시스

일요일인 오는 2일 최고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고 1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5∼26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최고기온을 보면 수도권은 서울 25도, 인천 22도로 예보됐다. 이밖에 춘천 24도, 강릉 19도, 대전 24도, 대구 21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부산 19도, 제주 1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경기 북부·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오후부터 경상권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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