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발명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CES 2023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단체부문 최고상(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식재산 창출, 특허관리, 획기적 첨단기술 발명, 발명진흥 활동 등 수상 요건과 실적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국내·외 특허와 디자인 출원 건수는 2018년 729건에서 2022년 2,941건으로 5년 새 4배 이상 늘어났다. 특허등록율도 2019년 75%에서 2022년 92%로 올랐다. 특허청 출원 특허의 평균 등록율인 60% 수준을 웃돌았다.

현대모비스는 임직원에게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된 특허 출원을 독려하고 있다. 뇌파기반 부주의 케어 시스템 ‘엠브레인’을 비롯해 첨단 지능형 전조등, e-코너 시스템 등 ‘세계 최초’ 타이틀을 단 모빌리티 첨단 기술, 자율주행과 차량용 통신 기술 등 다방면의 특허를 발굴해 왔다. 자율주행과 반도체, 전기차, 커넥티비티 등 현대모비스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 국내·외 특허출원 건수도 2018년 146건에서 2022년 1,015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내부적으로는 ‘우수직무 발명 시상식’을 통해 연구원 특허 보상활동을 강화하고, ‘특허 어워즈’, ‘미래기술 지식재산 세미나’ 등 발명 진흥 활동으로 연구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국내외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특허 매입도 추진해왔다. 전기차뿐 아니라 도심항공교통과 로봇에도 활용 가능한 핵심기술 ‘무선 충전’표준 특허 매입이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특허전문가와 변리사가 연구원의 과제 선정부터 신뢰성 검증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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